자유중국, 선수권 방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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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자유중국은 1일 「아시아·아마·골프」 선수권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일본에 역전승·선수권을 방어했다.
이날 중국은 진건길·장동찬이 각각 1 「언더·파」 71, 「이븐·파」 72를 쳐 전날 일본에 2 「스트로크」 뒤진 「스코어」를 간단히 뒤엎고 「데일리·스코어」 2백 20으로 일본을 9 「스트로크」 차로 누르고 종합 기록 8백 91로 우승했다.
전날 쾌조의 기록으로 중국을 누른 일본은 이날 중부은차랑이 극히 「컨디션」이 나빠 5「오버·파」 77을 쳐 단체와 개인 기록에서 모두 2위로 처지는 결과를 빚었다.
한국은 중국, 일본, 인도 등과 현격한 실력차를 어쩔 수 없어 이날도 2백 32로 부진, 종합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인도의 「피탈퍼」는 18번 「홀」에서 「세컨드·샷」이 「컵」 2 「피드」 옆에 떨어지는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기록하여 1 「언더·파」 71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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