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불대통령 선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30일AFP·AP·로이터=본사종합】「프랑스」대통령선거운동은 30일밤누가「드골」 전대통령의후계자가 될것인가를 아무런 예측도할수없는 혼전속에 막을 내렸다.
6윌1일 일요일에 실시될 투표에서「조르지 퐁피두」전수상과 현대통령권한대행「알랭·포에르」후보중의 한사람이 당선될것만은 틀림없어보이나 두사람의세력은 너무도 백중한 상태로서 미리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온「프랑스」유권자의 관심은 6윌15일에있을 2차투표에서 과연 누가 이길것이냐에 집중되고있다.
1차투표의득표예상은 중도파유권자의 표를 긁어모으기위해 정격적으로 지방유세를 벌인 「드골」노선계승자로 자칭하는 「퐁피두」가 약 40%로 나타나고있다.
「포에르」씨는 5윌22일의최고점 49%에서 30%로떨어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