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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열애·이효리 결혼설…연예계는 '핑크빛'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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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SBS `땡큐`]

3일 연예계는 열애와 결혼설 소식으로 온통 핑크빛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이나영과 원빈. 이들의 연애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포착됐다. 3일 오전 디스패치는 원빈이 이나영의 집에 드나들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한 달 동안 8차례 이상 데이트를 했다며 원빈이 이나영의 아파트에 출입하는 장면을 함께 공개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됐다”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인공은 연예계 공식커플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다. 3일 오후 스타뉴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으면서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 11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당시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이효리는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순이 마지막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의 결혼과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오늘 연예계 뜨겁네요”, “이효리 이나영 안녕, 아직 우리에겐 소녀시대가 있다”, “이민정, 한혜진, 이나영, 이효리 다들 떠나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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