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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서독수출전략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최근 구주의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칠영향을 분석한 재무부는 대서독수출증진및 대미·일 수출전략을 세워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주통화평가조정이 한국의 수출입에 미칠 영향에 관해 재무부는 ①대서독수출증대는 올해하반기중 2백20만불이될것이나 대부분인 차관수입을 제의한 일반수입은 감소하고 (68년중대서독수출액 9백60만불·수입7천3백60만불) ②대불수출감소액은 하반기중 50만불이될것이며 수입은 유리해질것이라고 판단 (68년중대불수출액2백60만불·수입액1천3백70만불)했다.
또한 외자도입에 미치는 영향은「프랑」화가 11%평가절하하고「마르크」화가8%평가절상될경우 ▲대불차관원리금부총경감액은1천1백9만9천9백불(차관총액1억4천1백44만7천불·기관유액1천3백가만6전불)이며 ▲대서독차관부담증가액은2백33만6천8백불(차관총액2억2백만4천불·기상유액2천9백71만6전불)이되어 전체적으로보아 한국측에 유리할것이라고 계산했다.
이밖에 외환보유액에 미치는 영향은「프랑」화 11절하,「마르크」화 8%절상할경우「프랑」화절하때는13만3천불이 손해이나「마르크」화 절상때는 32만불이 이익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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