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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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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69회 임시국회를 협조「무드」속에서 끝낸 여야의원 80여명은 1일 서울「컨트러·클럽」에서 초원을 밟으며「골프」대회로 봄을 만끽했다.
김택수 공화당 원내총무를 「스폰서」로, 이동령 6·7「골프」구락부회장과 원내총무들이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골프」대회에 서 김택수총무는 『명랑한 국회에 명랑한 「골프」를즐기자』고 인사말을 했다.
대회 결과는 「프로」급인 「핸디」5의 신용남의원이 「메달리스트」상을 탔고「핸디」를가산한「핸디캡·메달·플레이」에서는 『원내총무를 그만두었으니 「골프」대회에서나 1등을 해야겠다』』고 열을 올린 김진만의원이 우승했고, 길재호 공화당 사무총장과 유진산 신민당 부총재는 「그로스」와「네트」에서 각각 5위로 입상했다.
장타상에는 2백36 「야드」를 친 오치성의원이, 「니어리스트」상에는 김성곤의원이, 그리고 말니상에는 1백35점을 얻은 이민건의원이 각각 차지. 「골프」가 끝난뒤 「칵테일·파티」까지 베풀어진 이날 대회에서 참가의원들은 모두 양복지 한 벌씩을 참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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