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은 23일 상오 정일권국무총리·최규하외무·임충식국방장관·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김성은안보담당 특별보좌관·문형태합참의장·유병현합참 작전국장등이 참석한 소안보회의를 소집, 동해상의 미정찰기 피추사건에 대한 군사적·외교적 대책을 협의했다.
지난 19일에 이어 세번째인 이날 소안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강상욱청와대 대변인은 『외교적 성격의 것』이라고 말할뿐 그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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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은 23일 상오 정일권국무총리·최규하외무·임충식국방장관·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김성은안보담당 특별보좌관·문형태합참의장·유병현합참 작전국장등이 참석한 소안보회의를 소집, 동해상의 미정찰기 피추사건에 대한 군사적·외교적 대책을 협의했다.
지난 19일에 이어 세번째인 이날 소안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강상욱청와대 대변인은 『외교적 성격의 것』이라고 말할뿐 그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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