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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D·2D 송수신 호환 기술’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8일 올해 상반기 5개 부문(세종대왕상·충무공상·지석영상·정약용상) 특허기술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다.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윤국진 연구원 등 5명이 공동 발명한 ‘서비스호환 고화질 3차원 방송 송수신 기술’이 받았다. 이 기술은 현재 기존 방송채널에서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변경만으로 3D와 2D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충무공상은 ㈜유니테스트의 오효진 상무 등 3명이 개발한 ‘번인 테스터용 테스트보드’가 선정됐다. 지석영상은 농촌진흥청의 김용범 연구사 등 6명이 발명한 ‘청정수삼 및 인삼엽 생산방법’과 ㈜쎄코의 김홍철 대표이사 등 3명의 ‘진공증착용 증착물질의 다목적 담체 및 그 제조방법’이 받았다. 정약용상(디자인 부문)은 ㈜웅진씽크빅의 김지영 과장 등 3명의 작품인 ‘교육용 프로젝터’가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영민 특허청장, 윤국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오효진 ㈜유니테스트 상무, 김지영 ㈜웅진씽크빅 과장, 김용범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김현중 ㈜쎄코 대표이사, 김교준 중앙일보 편집인.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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