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진주를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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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샌프란시스코5일AFP동화】어른의 머리만큼이나 크고 무게는 30킬로그램이 넘는 진주가 5일「샌프란시스코」에서 3백50만불로 경매장에 나타났다.
이 진주는 1934년「필리핀」의 「보이가리」라는 섬밖에서 「팡그리마·피시」라는 어부에 의해 발견되어 「알라」신의 진주』라고 불린다.
「피시」는 그것을 그의 돈 많은 친구 「월리엄·코브」씨에게 넘겼는데「코브」씨는 그후 미국에 귀화. 「코브」씨는 3백50만불에 내놓았으나 보석전문가들은 4백만불짜리는 잘 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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