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한 끼 식사, 즉석식품으로 뚝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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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오뚜기가 제안하는 즉석식품들.

즉석식품 성수기 7, 8월을 맞아 오뚜기가 행락객을 위한 제품들을 내놨다.

 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 등 천연 과즙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힐링타임 아이스티’는 이상적으로 블렌딩한 홍차로 아이스티 본연의 향미를 높였다.

 야외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뚝딱 볶음장 참치’ ‘뚝딱 김치&날치알 참치’ ‘뚝딱 청양고추 참치’를 추천한다. DHA가 풍부한 꽁치를 담은 ‘한입꽁치’도 우아한 한 입 식사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카레와 3분 요리 등 레토르트 제품의 강자로 알려진 오뚜기의 ‘맛있는 오뚜기밥’ 시리즈 역시 일반 순수밥과 덮밥, 리조또 등 20여 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호를 반영할 수 있는 제품.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제품이 청정지역 150미터 암반수를 이용해 만들어진데다 지난해에는 우주식품으로 선정돼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오뚜기 3분 백세카레’는 기존 카레보다 강황 함량을 50% 가량 높이고 로즈마리, 월계수잎 등의 원료를 잘 조화시켜 건강식품을 지향했다.

 해변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저칼로리 건강 라면의 대표 주자 ‘오뚜기 컵누들’을 권한다. 일반 컵라면 열량의 절반도 되지 않는데다 피부에 좋은 콜라겐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녹두당면을 재료로 열량을 낮추면서도 매콤한맛, 우동맛, 매운찜닭맛, 계란탕맛, 새우탕맛 등 5가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 다.

 휴가지에서도 밥은 꼭 내 손으로 해야 한다는 주부들을 위해 오뚜기는 ‘씻어나온 오뚜기쌀’을 추천한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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