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한국이 지니고있던 박정희장군「컵」은 일본 일방평야「팀」에 돌아갔다.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6회 박정희장군 「컵」쟁탈 동남아여자농구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일방은 연장전 끝에 지난대회의 우승「팀」인 상은을 70-69 한점 차이로 눌러 결승「리그」에서 한국의 3강「팀」을 차례로 꺾고 전승으로 우승했다.
일방은 29일 조흥은행을 52-46으로 눌러 대회우승이 확정되었는데 이날 상은마저 일방의 전승에 「브레이크」를 걸지못했다.
이날 상은은 「가드」황선왜의 중거리가 정확했고 서영숙, 오명자가 크게 활약, 58-58「타이」를 이룬다음 5분간 연강전에 들어갔으나 일방의 장신 황난자의 「골」밑「슛」을 봉쇄하지 못해 결국 한점차이로 물러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방의 황난자는 최우수선수상을, 평정묘자는 미기상을, 상은의 황선왜는 인기상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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