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막말 논란,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24)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공개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게임 우승을 두고 다투던 이상민(40), 박은지(30), 성규가 한 방에 모였다.

영상 속에서 박은지는 이상민에게 “진짜 먹고 사는 게 쉽지 않죠”라며 말을 건넸다. 이상민이 “어렵지, 힘들지”라고 대답하자 박은지는 다시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이라고 운을 떼자 갑자기 성규가 끼어들며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받아쳤다.

비하인드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이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갔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념 없는 막말”이라며 분노했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나이 서른이 어때서?”, “성규 너는 나이 안 먹을 줄 아냐?”, “서른이 요물? 그럼 나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