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충무공 목비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충무】이충무공의 임진왜란때 공적을 기록해놓은 근3백년전 목비(목비)가 충무시내 충렬사창고에서 발견되었다.
김상조통영군수는 최근총렬사 유물을 열람 하던중 전하는한 목비를 찾아낸 것이다.
높이2·2미터 너비70센티의 두쪽 나무판으로된 이목비는 1681년 숙종7년에 오성이항복의글에 우암송시열의 글씨로 새긴것.
이충무공에 관해 기록한 현존12기의 돌비석 가운데 목비와 내용을 같이하는것은 엄수의 좌수영 비와 통영의 충렬사비. 그러나 6자의 글귀가 달라 주목되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