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복선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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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일본생사수입업자들의 한국산 생사의 위장수출로 1억원(일화)의 손해를 보았다는 보도에 대해 부산세관당국은 28일상오 『있을수 없는일』 이라고말하고 일본측의 정치적인복선이 있는 말이라고 단정했다.
세관당국자는 그 이유로 작년11월, 12월 2개월간에 부산세관을 통해 일본으로수 출된것은 모두 2백만「달러」상당으로 일본상사측 주장대로 1억원상당이나 없어졌다면 약10%나 없어진계산인데 이같은 일은 현재 실행되고있는 생사수출절차로 봐서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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