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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 정치 아닌 방송만 했으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강용석의 아들이 아버지의 직업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은 “(아빠가) 정치보다 방송만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강원준은 “대통령보다는 유재석 아저씨 같은…”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강용석은 “그게 더 힘들다. 유재석은 대통령도 아니고 유느님이더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둘째 아들 강인준(15)은 “정치는 아빠가 20년 전부터 가져온 꿈이니까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아빠 강용석을 놀라게 했다.

강용석과 두 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자식 상팔자’ 4회에는 왕종근ㆍ김미숙과 아들 왕재민(19),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홍서범ㆍ조갑경 부부와 둘째 딸 홍석희(17), 막내 딸 홍석주(13), 선우일란과 아들 이요한(14), 권장덕ㆍ조민희 부부와 딸 권영하(16)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지난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 3회 시청률은 5%를 코앞에 둔 4.8%(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기록하며, 그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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