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투자를 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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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월남전종식후의대월경제협력강화방안으로 합작투자를 적극권장하는 한편 신규월남진출업체는 국내업자들 간의 과부경쟁을감안, 대규모업체에 국한할방침이다.
17일 관계당국자는 대월합작투자문제는 외국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선권을얻기위해 월남상사들과 협의중이며 월남정부와도 활발한 교섭을 벌이고있다고밝혔다.
또한 이관계자는 한진, 현대건설, 대한통운등 현재들록된 55개 월남진출상사들의 하역및 수송지역확대를 월남정부와 교섭중이며앞으로는 국내업자들간의경쟁을 피하기위해 군소업체들의 진출을 제한하게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1월중의 대월외화수입은 1천3백40만불로 금년도목표액 1억6천만불의 약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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