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청구권·차관 4백90만불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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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4일 주원건설부장관은 서울∼부산간 고속도로의 연내 완공을 위해 대일청구권 자금(제4구사도)2백30만원과 민간차관 2백60만원등 모두4백90만불로 부족장비를 보충하겠다고 말했다.
주장관은 오산∼대전간(1백6킬로)구간은 오는 10월까지, 대전∼대구간(1백45킬로, 낙동대교 및 접속도로제외)은 연내완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내육공업단지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대전·춘천 및 청주에 6억8천4백만원을 들여 올해안에 공업단지를 완성하고 내년에는 마산·원주의 공업단지를 완성하는 완성주의투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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