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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해결적극 주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닉슨」대통령은 1일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대중동정책에 있어서의 「새주도권」장악문제를 협의했는데 정부소식통들은 이날의회의에서 다음과같은 새정책이 확정된 것으로 전했다.
①「존슨」전 행정부의대중동정책백지화②「프랑스」가 제의한 미영불소4대강국의 공동개입에의한「유엔」내에서의 중동평화수립책모색 ③현재까지지속해온대소접촉계속강화 ④「이집트」와의 국교재개 ⑤궁극적인 중동평화안은 4대국과 중동분쟁당자국인「이스라엘」및「아랍」국가들의 공동접촉을 마련하며 평화안의 수락강요반대.
국가안보회의는 또한 1윌16일자「프랑스」의 4대국회담개최제의 서한에 대한 회한을 내주중 보낼것과 지난해 12윌초 소련이 제시한 평화안에 대한 반응을 곧 공식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닉슨」대통령은 2일 심장마비에서 회복중인「아이젠하워」전대통령을 예방, 50분간 회담을 가졌는데회담후 가진즉석기자회견에서 곧 실시될 중동정책에대해 토의했으며 유익한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사태는 아직도 위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곧「존슨」전대통령을 만나 중동사태에대한「브리핑」을하고 조언을구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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