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흥의 해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최치환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는 10윌의 세계축구선수권대회 지역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첫「유럽」원정과 아울러 서독의「크라우춘」「코치」를 다시 초빙, 기술을 향상시키겠다고 69년도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최회장은 올해를「축구중흥의 해」로 삼고 그 첫사업으로 5월중에 면단위의 지역예선을 거친 제1회 전국국민교 대항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이와 아울러 국민교교원을 대상으로 하계·동계 방학중에 축구강습회를 시·도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부터 계획한 「유럽」원정을 서독축구협회의 제휴로 5윌중에 실현시키며 「크라우춘」「코치」를 한·독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장기간 초빙, 대표「팀」의 기술「코치」및 지방순회 강습으로 지방축구의 발전을 꾀할것이라 다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