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시국선언에 “떨리지만 응원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국 각 대학에서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시국선언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23)이 시국선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2PMagreement211)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시국선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아이돌이 시국선언 지지하는 거 처음 본다.”,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트위터에 말할 수 있는 연예인이 몇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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