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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싸움순위 1위 박남현…김진수 "내 순위 바꿔달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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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출신 배우 김진수(42)가 연예인 싸움순위를 밝힌 가운데 1위에 오른 배우 박남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수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인 싸움 순위를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김진수가 인터넷에서 연예인 싸움 순위 톱 10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연예인 싸움 순위 1위는 박남현, 2위는 강호동, 5위는 홍기훈, 6위는 김종국, 7위는 유태웅, 8위는 이주현이었다. 이에 대해 김진수는 “내가 7위 정도인 것 같다. 순위를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김구라는 “우리는 홍기훈의 무용담을 많이 듣는데, 그 출처가 주로 박명수ㆍ표영호ㆍ이윤석 같은 약골들”이라며 “과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 무슨 공신력이 있겠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싸움 서열 1위로 지목된 ‘절봉이’ 박남현은 개성파 조연으로 입지를 굳힌 배우이자 무술감독이다.

MBC ‘주몽’에서 대소왕자(김승수 분)의 심복 나로, 그리고 KBS ‘파랑새는 있다’에서 ‘절봉이’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1997년 한 라면 광고에 출연해 “왕입니다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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