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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지켜 23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치안국외사과2계 한종옥 경위 (55) 가 14일 상오4시 경찰병원에서 뇌출혈로 순직했다.
한경위는 지난6일 상오4시반쯤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다 치안국 후관 2층 계단에서 졸도 했었다.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경찰에 투신, 23년 동안 도시락을 들고 출근한 청렴한 경찰관으로 이름나 있었다.
한편 치안국은 고 한경위를 경감으로 추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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