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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총회회의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올림픽」위원회는 14일「멕시코·올림픽」기간중「멕시코」에서 열렸던 국가단위「올림픽」위원회(NOC)총회 회의록 초안을 접수, 동회의에서 북괴의 호칭변경 문제를 정식안건으로 토의한 다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 이첩한 것처럼 되어있음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회의록 수정을「오네스티」NOC위원장에 요청했다.
NOC총회에 참석했던 이원경 KOC위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NOC총회는 북괴의 호칭문제를 별다른 토의 없이 IOC총회 결의에 따르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IOC총회는『북괴가「멕시코」대회에 노드·코리아」라는 호칭으로 참가할 경우 다음 대회부터 DPRK로 호칭을 변경해준다』고 결의한 후 북괴가「멕시코·올림픽」에 불참하자「브런디지」IOC 위원장은『북괴가 IOC의 결정을 준수하지 않아 IOC의 결의는 무효가 되었다』고 발표한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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