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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보건카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보사부는 오는3월부터 전국의 모든 2세이하 어린이를 데리고있는 보호자에게「어린이보건카드」를 의무적으로 마련시키기로 결정했다.
8일 전국각시·도보사국장회에서 지시된 이같은 방침은 어린이들의 전염병관리와 건강실태를함께 파악하기위해 실시되는것이다. 이어린이 예방접종「카드」는 이에앞서 임신3개월된 어머니의 진단과 병력조사를 비롯해서 경기예방접종과 결핵·성병등을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검진하도록한다음 어린이가 만2세될때까지 「카드」를 관할보건소에두어 「디프테리아」 소아마비등 모든 법정전염병의 예방접종 상황을 기록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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