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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군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유엔본부7일AP동화】소련은「아랍」「이스라엘」분쟁의 해결책으로「유엔」안보리로 하여금 또다시「유엔」평화군을 중동에 파견케 하는 평화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들은 이안이 지난67년11월2일 안보리에서 채택된 결의안의 실천을 위한 소련측의 구상으로서 이미 지난12월 미국 영국과 「프랑스」에 통고되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이 밝힌 소련평화안의 내용은 다음과같다.
①「이스라엘」은「이집트」「요르단」및「시리아」의 점령지에서 모두 철수할것.
②성지「예루살렘」을「유엔」신탁통치로 국제화하고 다른 영토들은 본영유권자들에게 반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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