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꺼져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7일 하오l시쯤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한강철교 밑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용산중학1년 최원성군(14)이 얼음이 꺼지는 바람에 2미터 깊이의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칠성사이다 사장 최의순씨의 손자인 최군은 이날 겨울방학을 맞아 얼음을 지치러 나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