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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요 넘친다"…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눈길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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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신분당선 판교역세권에 요즘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오피스텔이 나와 임대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20여 년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형 오피스텔‘ 판교 호반 메트로큐브’ 얘기다.

지하 1층~지상 10층 중 8~10층에 전용면적 25~32㎡형177실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판교역 바로 앞 판교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입지여건과 탄탄한 배후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판교 호반 메트로큐브 오피스텔의 매력을 살펴본다.

▲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1번지로 꼽히는 성남 판교신도시 노른자인 판교역 인근에 높은 투자 수익률이 기대

되는 소형 오피스텔(호반 메트로큐브)이 나와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이미지는 호반 메트로큐브 조감도.

판교역세권

이 오피스텔은 2011년 10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판교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네 정거장에 불과해 14분이면 강남역에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고속화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광역버스 승차장도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로 왕래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뿐만 아니다. 판교역~이매역~여주역을 잇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구간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판교역은 환승역세권 형성을 예고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 덕분에 경기 남부, 분당, 강남 등으로 이동하는 판교역 이용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피스텔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급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여건과 더불어 판교역 중심 상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 운중천과 테마공원 등이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한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왼쪽으로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금토산이 있고, 알파돔시티 옆에는 화랑공원이, 판교IC 진출입로 건너편에는 낙생대공원이 있다. 무엇보다 판교역에 코엑스 약 4배 규모의 복합단지인 알파돔시티가 조성된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현대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상설할인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특급호텔 등 주거ㆍ업무ㆍ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알파돔시티가 조성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임대수요가 증가해 이 일대 오피스텔에 후광효과가 클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알파돔시티에들어서는 주상복합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의 경우 지난 4일 청약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167대 1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대형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판교역에 들어서는우수한 입지와 복합단지 개발호재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풀이된다.

16만 임대수요

주변으로 임대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서다.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6T(ITㆍBTㆍNTㆍETㆍSTㆍCT)업종의 기업이 자리 잡는다.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해 SK케미컬ㆍ삼성테크윈ㆍNHN네오위즈ㆍ엔씨소프트ㆍ넥슨 등을 비롯해 올해 300여 개 업체의 입주가 대부분 마무리된다.

관련 기업들이 속속 집결하면서 상주근무인원만 8만여 명, 유동인구 8만여 명 등 약 16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경기도시공사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모두 완공되면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조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만4000명의 고용 효과를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알파돔시티까지 계획대로 완공되면 인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현장의 얘기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기존 서울강남권 및 도심 오피스 밀집지구에 못지 않은 배후수요를 갖고 있고 교통ㆍ입지적 요건 등도 손색이 없으면서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판교역 일대가 오피스텔 투자처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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