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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서적 읽었다|이강복 피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합의5부(재판장 김기홍부장판사)는 14일상오 가칭 남조선해방전략당간첩사건 3회공판을 열고 이강복피고등에 대한 사실심리를 했다.
이날 간여 서울지검 황진호검사의 심문에서 이피고인은 일본「와세다」대학정경부에 재학할때부터 유물론「마르크스」자본론해설등 불온서적을 탐독, 연구한 사실은 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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