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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계수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예결위원회는 28일재경위소관 예산안에대한 부별심의를 마지막으로 새해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끝내고 이날하오늦게 소위원회를구성, 계수조정작업에 들어간다.
공화당은 28일밤 철야로 계수조정작업을 마쳐 29일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인데 반해 신민당은 의정사처리여야 대표회담의 경과를보아서 예산안의 심의를 진행시킨다는 방침아래 29일본회의상정을 반대하고있다. 신민당은 김재광의원이내놓은 예산수정안을통해 예결위에서 예산삭감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신민당의 수정안은 예산규모를 약90억원정도 삭감코자 하는것인데 그내용은 다음과같다.
◇세출부문삭감▲경특=29억원▲재정자금특별회계=15억2천5백만원▲일반회계=3억9천2백만원▲전매사업특별회계=42억원
◇세입삭감▲세법개정=41억l천만원▲경제성장율13.3%를10%로인하=29억1천만원▲전매익금전출금=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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