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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충돌2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천】짙은 안개로 21일과 22일 서해에서 2건의 해상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새벽 인천의항 월미도 앞바다에서 소맥2만6천톤을 싣고 들어오던「아피나·자피코가」호 (그리스선·2만톤) 가 인천항을 출항하던「프란스·코롬」호 (미국선 1만톤) 와 충돌 두 배의 선체일부가 파손됐다.
▲21일밤 11시쯤 전남에서 김장용 동백화 (새우종류) 3백50짝을 싣고 인천으로 오던 덕적어협소속 운반선 태성호 (14톤) 가 덕적도 부근에서 암초에 부딪쳐 대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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