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포토]송혜교(31)가 중국영화 ‘생사련’에서 중화권 톱스타 금성무(40)·황효명(36)과 호흡을 맞춘다.
13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우삼(67)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생사련’에 금성무와 황효명이 캐스팅됐다.
이로써 송혜교의 두 번째 중화권 진출작인 ‘생사련’에는 장쯔이를 비롯해 금성무·황효명·오수파 등 중화권 톱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금성무는 영화 ‘친니친니’·‘타락천사’·‘적벽대전’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황효명은 한국 관객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2012년 중화권 연예인 중 수입 1위를 차지할 정도의 톱스타다.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의 남자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생사련’은 중국에서 1949년 발생한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송혜교는 이달 중 중국으로 건너가 ‘생사련’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