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봉사활동 친화「이미지」심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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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17일AP동화】월남의「사이공·포스트」지는 17일『주월 한국군의 헌신적인 대민 봉사활동은 월남전국민들의 눈에 비친 한국군의 친화적인「이미지」를 한층 빛나게 했다』 고 찬양했다.
이영어신문은 1면 사설에서 월남전 종식후의 한국군의 역할문제가 이미 토의되어왔다고 지적하고『10여년간의 전쟁으로 입은 월남의 심한 상처를 한국군이 치유해준다면 그이상 반가운 것이 없을 줄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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