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동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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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1일 상오3시50분쯤 서울중구남창동251 협성건재사(주인 차문하·60) 사무실에서 불이나근처 판잣집 5동을 태우고 50분만에 꺼졌다.
이불은 천장에 걸쳐놓은 나무토막이 떨어지면서 19공탄난로가 뒤집혀 사무실안에 쌓아놓은「루핑」에 인화, 번진것인데 피해액은 약l백만원. 경찰은 주인 차씨를 실화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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