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동결풀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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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연말자금수요에대비, 금융자금의 유동성규제를 전면중지하고 현재 통화안정계정에 묶여있는 1백43억5천만원중 28억5천만원을 시은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유동성 규제조치로 동결된 자금은 2백54억원이다.

<농협자금 14억도>
한은은 유동성의 규제를 위해 통화안정계정에 묶어두고 있는 14억6천6백만원의 농협 자금을 풀어줄 방침이다.
이 자금은 지난 9월16일부터 실시된 농협예금의 차등지준율 적용에 따라 생긴것인데 그동안 연말유동성의 규제를위해 한국은행은 이 자금을 통화안정계정에 동결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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