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에는 4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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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초】1일 상오8시쯤 지난7·8월에 동해휴전선 근해에서 오징어잡이 하다 납북됐던 어선4척이 어부51명을 태우고 돌아왔다.
거진항에 돌아온 이들 어선은 속초항 소속 가덕호(9톤15마력·7원10일 납북)와 거진항의 만복호(5톤·7월10일) 대진항의 풍년호(9톤·8월6일) 태양호(2톤·7월4일)등 4척인데 어부는 가덕호 선장 이태희씨(36)등 51명이다.
이들 어선은 31일밤 12시쯤 북한남해항을 출항, 남하했는데 배마다 쌀1가마씩 싣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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