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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수지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제통화기금 (IMF) 연차협의단(단장 툰·틴 아주국부국장)이 26일 상오 내한했다.
한국담당 「데스크」김형준박사를 포함한 5명의 협의단은 11월8일까지 체한하면서 한국경제전반에 관해 정부측과 협의를 갖는다. 이 합의단은 한국의 GNP 인구고용을 개발계획 물가재정안정계획 금융정책 국제수지및 노임등 광범위한 경제동향에 관해 매년 당사국과 협의를 갖는 의례적인 임무를 띠고 있는데 이미 방한에 앞서 국제수지 외환 산업생산등에 관한 질의서를 정부에 보낸바 있다.
IMF측은 이 질의서에서 환율및 국제수지전망과 무역정책등을 특별히 주시하는 한편 최근에 계속 팽창하고 있는 예산규모가 안정기조에 미칠영향과 막대한 외자도입과 관련한 장기적 국제수지 전망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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