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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큰피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업화가 진척됨에 따라 공장등 육상시설에서 흘러내리는 폐수가 해수를 오염, 인근어장 어민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삼남지방을 중심으로한 임해공업지대 공장들의 폐수처리시설이 미비하여 부근 어장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고이로인한 분쟁이 9건이나 발생하고 있다. 피해총액이10억원이상으로 추정되고있는 이들 9개 분쟁지역은 다음과같다.
▲울산정유공장인근어장▲진해4비의 유해 「개스」▲동국제강인근양어장▲감천화전의 폐기 석탄회와 낙동강하류 해태양식장▲마산화전 냉각수피해 ▲제주도성산 포전분공장 폐수와 수산고교실습양어장▲충남 오천만의 사금채취에 의한 굴양식장 피해▲삼척화전냉각수피해 ▲군산제지 공장폐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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