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올해 안에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원회위원 37개분과 3백20명을 전원 개편할 방침이다.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9일 지금까지 이들이 심의한 국정교과서가「미스」가 많고 편찬이 늦어 학생수업에 지장을 가져왔고 국정교과서의 공신력을 잃게 했으므로 이들을 모두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시켜 국정교과서의 공신력을 되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교부는 또 앞으로 교과서의「미스」를 정확히 지적, 문교부에 알려준 사람에게는 상당한 보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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