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관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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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8월말 현재 6억8천6백만원의 산은대불을 기록한 흥한화섬(대표박흥식)이 최근 소유주식의 52%가 산업은행으로 명의변경 됨에 따라 산은 관리 아래 들어갔다.
17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산은은 흥한화섬이 담보로 제공한 52%의 주식을 운영이 정상화된 다음 박흥식씨에게 매려한다는 조건으로 명의를 변경, 흥한화섬 측도 고등법원에 제출한 상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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