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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추전 대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1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는 15일하오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중동고-추전상고의 축구경기를 마지막으로 열전 4일간의 막을 내렸다.
쏟아지는 비속에서 거행된 최종일 축구경기에서 중동고는 체력과 「패스·워크」가 단연우세, 처음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으며 FW고재욱과 원흥재의 「콤비·플레이」로 대량득점을 노려 11-0으로 크게 이겼다.
또한 이날 하오 3시반부터 벌어질 육상 2차전은 우천으로 유산됐는데 이로써 한국은 육상 (1차전)에서 15개종목중 14개 종목을 참패했고 농구, 배구,「핸드·볼」, 축구, 연식정구, 「배드민턴」 등 6개경기 12「게임」에서 6승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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