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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주·야간대폭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문교부는 내년도부터 실시되는 서울시내 중학교무시험입학을 계기로 현존중학교 주야간부 학급수를대폭조정키로했다.
이에따라 현재 서울시내에있는 2백35개의 야간부학급중 절반이넘는 1백50개학급을 주간부로 개편할방침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금까지많은 야간부학생들이 입학당시 주간부에 응시했다가떨어져 야간부에 다니는일이 많으므로 내년부터 전원 무시험입학하게됨에따라주간부를 원하는 학생들은주간부에 가게하고 야간부에 꼭 가야할 학생들만을수용하기위한것이다.
14일현재 서울시교육위를통해 문교부에 신청해온사립중학교 신설은 대성 불광 신림등 l2개 남자중학교와 정원 연희 화곡 서문등17개여자중학교등모두29개학교의1백78개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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