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지문감정의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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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경원내무장관은 8일하오 일부대법원판사를 용공판사로 몬 괴벽보첩부사건에대해 경찰에서 특별수사반을 편성, 문제의 벽보를 수거하여 범인의 지문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용의자는 1명도 검거하지 못했으며 범행시간은 통금이후로 본다고말했다.
박장관은 벽보가 나붙은 지난3일 검은「지프가있었다는 소문에대해서도 수사를지시했다고 밝히고 3개지구의 보궐선거가 공명선거를 이룩하기위해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지킬것을 지시했다고말했다. 박장관은 또경찰에서 전국기자들의 신원을조사하고 있다는 일부보도에대해 사실이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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