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9월24일 실시 각의 의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2일하오 국무회의에서 오는9월24일(화요일) 국회의원이 궐원중인 충남부여, 전북고창및 전남화순·곡성등 3개지구에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 오는24일 대통령명의로 공고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고창과 화순·곡성에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7월12일, 부여는 지난6월11일에 궐원통지를 받았으나 선거소송의 계류로 보궐선거가 연기되어왔다. 선거일 공고에따라 입후보등록은 8월31일까지 마감되며 9월4일에 선거인명부작성을끝내 19일에 명부가 확정된다. 내무부는 보궐선거관리비로 1천15만원을 예산당국에 요청했다. 보궐선거의 주요사무일정은 다음과같다. ▲8월24일=선거일공고 ▲27일=선거비용제한액공고 ▲31일=입후보등록마감 ▲9월2일=정당의인쇄순위(기호)결정 ▲9월3일=선거인명부작성 ▲9월4일∼8일=선거인명부열람및 이의신청 ▲9월7일=선전벽보작성 ▲9윌14일∼16일=부재자투표용지발송 ▲9윌24일=투표 ▲10월24일=선거무효소송제기 마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