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압력가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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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25일 로이터동화】소련은 25일 「체코」 당 최고 간부회 대「크렘린」정치국간의 담판이 더 지연됨에 따라 「체코」당 내부지도층에 공격의 화살을 돌리는 한편 이미 이틀 전 시작된 「체코」서부 접경에서의 대기동훈련에 추가, 온갖 공군부대를 동원한 대공방위훈련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소련지도층 가운데 적어도 수상「코시긴」과 최고회의간부회의장「포드고르니」는 이날「모스크바」에 있는 것으로 공식보도 됨으로써 소·「체코」담판이 이미「체코」의「슬로바키아」에서 진행 중이라는 억측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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