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곡성, 고창, 부여구 9월23일 보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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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화순·곡성, 고창, 부여등 3개지역구에 대한 국회의원보궐선거를 오는9월23일에 실시하기로 합의,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8월24일 이전에 공고키로 했다고 25일 공화당고위간부가 밝혔다.
내무부는 당초 8월의 무더위와 10월의 농번기등을 고려, 9월중순으로 선거일을 내정하고 있었으나 공화당측이 (1)3개지구의 보선이 예산심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2)조기선거를 실시함으로써 야당측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주장, 결국9월23일로 합의했다고 한간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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