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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목고·자사고 2014년 입시 전형·전략 들으러오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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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회 충남 특목·자사고 입시설명회 모습. [조영회 기자]

충남지역 특목고·자사고 입시설명회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천안시 쌍용동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4년 입시 전형과 대비 전략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주최하고 ‘국제토셀위원회 충남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충남과학고(성시복 입학담당관) ▶북일고(유영상 입학관리부장) ▶한일고(최용희 교감) 북일고(유영상 입학관리부장) ▶충남외국어고(정선형 전임입학담당관)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조남순 입학관리홍보부장) 등 5개 고교가 모두 참여한다.

 학교마다 30분씩 학교 소개와 함께 내년도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관련해 분야별로 교과 성적 반영비율이나 학업성취자료 평가, 가산 점수 자료, 면접이나 토론 평가 등 학부모와 수험생이 궁금해 할 만 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대비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마다 쉬는 시간도 없이 5개 학교가 설명회를 이어 가지만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리를 지킬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설명하는 강사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수첩에 옮겨 적는 학부모들이 많다. 충남 5개 특목고·자사고가 모두 참여하는 입시설명회는 중앙일보 ‘천안 아산&’ 주최 행사가 유일하다. 학교마다 다른 모집일정과 다양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조한규 국제토셀위원회 충남본부 담당자는 “학교마다 입시설명회를 아직 열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난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좌석이 제한돼 있는 만큼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일 나사렛대 주차장이 개방되지만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국제토셀위원회 충남본부 041-522-1503/중앙일보 ‘천안 아산&’ 041-908-4230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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