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결국 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영훈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논란에 휩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자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 아들은 지난 1월 영훈국제중 신입생 모집때 사배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이 28일 영훈국제중과 영훈학원 법인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자, 이 부회장 아들은 이날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