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공식입장, "부케는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민정(31)이 결혼임박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민정이 최근 절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 임박설은 근거없는 얘기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직 양가 상견례도 없었고 결혼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민정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연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

이에 이민정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결혼 임박설’이 나왔고, 이민정 측이 ‘사실 무근’이란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민정의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공식 입장 들으니 오해가 풀린다”, “이민정 공식입장 정확하네”, “이민정 결혼 발표에 대한 공식입장도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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