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 초청 한·일친선야구 본사주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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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구=이근량기자]2일하오 대구종합경기장에서 거행된 일본 조도전대학야구「팀」초청한·일친선대회 5차전경기에서 조대는 상은에 4-3으로 패배, 내한후 3승2패를 기록했다.
지방순회경기 1차전인 이날 조대는 1회말의 3실점을 6회초에 만회, 3-3「타이」를 이루었으나 6회말 이날의「히로」상은 6번 최창형에게 결승「홈런」을 뺏겨 4-3으로 물러섰다.
상은은 1회말 조대 소판투수를 공략, 5번 장정부와 6번 최창형의 2루타를 포함한 집중3안타로 3점 선취점을 올렸으나 6회초 3안타와「타임리·에러」2개를 허용, 3점을 잃고「타이」를 이루었다.
이날 경기에서 상은은 7안타, 조대는 9안타를 기록했으나 상은은「홈런」하나에 2루타 4로 장타력이 조대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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