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기·식당 모바일 홈피, 대구시 무료 제작·보급

업체나 식당 등의 홍보를 희망하는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가 ㈜애플애드벤처·대구상인연합회·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제작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업체인 애플애드벤처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무료로 제작해 준다. 또 매달 두 개 업체를 선정해 범어네거리 LED 전광판에 홍보해준다. 다만 웹호스팅 비용으로 월 99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희망업체는 애플애드벤처 홈페이지(www.applead.co.kr)나 1544-5757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중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