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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석방한밀수선「금영호」잠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부산세관감시선 독수리호 납치사건을 빚어 관계기관이 나포하려고 감시선을 총동원했던 특공선금영호가감시망을뚫고 우리나라에몰래들어왔다는 사실이 세관수사결과밝혀졌다.
20일부산세관에 의하면지난19일밤 김영호선강정계수(47·이용호는가명)의 딸이 살고있는 전남여수앞돌산섬에서 정의딸인정정자씨(30)집을수색한결과 지난14일자 일본「이즈하라」세관의「스탬프」가찍힌 일제화장품등30종을적발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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